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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는 괴로워> 줄거리 등장인물 흥행요소

by 에이스100 2024. 2. 22.

줄거리

 

 

 

키는 169cm이고 몸무게는 무려 95kg의 과체중 강한나. 워낙 뚱뚱한 탓에,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진 못했지만, 천상계의 노래실력을 가진 그녀이다. 먹고살기 위해, 뚱뚱한 외모와 상관없는 전화 데이트 아르바이트를 한다. 외모는 볼품없지만, 목소리가 타고난 덕분에, 전화 데이트 아르바이트를 성공적으로 해내는 그녀이다. 또한, 잘 나가지만 노래를 못하는 가수 '아미'의 노래를 대신 부르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한나는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인 한상준을 남몰래 사랑하고 있다. 외모가 볼품없는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아미는 백댄서 활동 중, 상준의 눈에 띄어 데뷔를 하게 된 가수이다. 아미는 잘 나가는 자신의 위치를 순전히 자기 자신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기고만장한 인물이다. 이런 교만한 마음을 가진 탓에, 한나를 깔보고 무시한다. 하지만 프로듀서인 상준은 아미에게 한나가 없어지면, 그녀의 인기도 식을 것을 예상했다. 한나의 목소리가 없는 아미는 노래를 못 부르는 가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상준은 한나에게 더 이상의 폭언을 멈추라고 경고한다. 앞에서는 이렇게 한나를 챙겨주는 상준이지만, 뒤에서는 아미와 함께 한나를 모욕한다. 이 이야기를 들어버리고 만 한나, 독한 마음을 먹고 필사적인 운동 결과 완벽한 몸매를 갖게 된다. 또한, 능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를 협박해 초절정 미녀로 변신한다. 이 시기, 한나가 없어져 아미의 2집 발매는 무기한 보류된다. 프로듀서 한상준은 한나의 목소리를 대신할 사람을 찾기 위해 오디션을 열게 된다. 완벽한 외모로 변신한 한나는, '제니'라는 가명으로 오디션에 참가한다. 외모도 완벽하고, 목소리, 가창력 모든 걸 갖춘 '한나'이자 '제니'를 보고 한눈에 반한 프로듀서 한상준. 한나는 한상준과 연인관계로 발전을 한다. 또한, '아미'의 목소리 대역만 하기엔 아까운 한나를 정식 데뷔시켜 준다. 하지만 제니는 당당하게 무대에 임하지 못해 상준에게 혼이 난다. 그는 그저 진심으로 노래하던 뚱뚱한 '강한나'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제니는 상준에게 자신이 한나라는 사실을 털어놓을까 고민하지만, 친구의 만류에 그만두게 된다. 상준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은 한나, 하지만 상준은 한나와 제니가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정색하며 그녀와 거리를 둔다. '아미'는 한나를 질투해 한나의 과거를 소속사 사장에게 폭로한다. 하지만 상준의 응원으로 제니는 자신의 전신성형 사실을 고백한다.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에 대중의 마음이 움직였다. 그렇게 그녀는 성공한 가수의 인생을 살게 된다. 

 

 

 

 

등장인물

 

 

 

 

강한나이자 제니 역할은 김아중이 맡았다. 그녀의 출생지는 서울특별시이며 현재 소속사는 플럼에이앤씨이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한 수재이다. 데뷔는 2004년 CF 'SKY'이며, 현재도 활발하게 연예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한나 역할은 주인공으로서, 뚱뚱한 외모로 인해 자존감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가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멋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상준 역할은 주진모가 맡았다.  데뷔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이다. 소속사는 인타임 엔터테인먼트이며, 2013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연기파배우이다. 최근에는 2019년 '빅이슈'에 출연했다. 특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함복거로 맹활약을 펼쳤다. 극 중에서는 대중음악 프로듀서로, "한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녀를 가수로 만들어낸다. 성형수술한 한나를 보고 한눈에 반하지만, 그녀의 성형수술 사실을 알고 도망친다. 최사장 역은 성동일이 맡았다. 성동일은 1967년에 태어나 배우자 박경혜, 아들 성준, 딸 성빈, 딸 성율을 둔 믿음직한 가장이다. 학력은 유한대학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다. 최근 작품은 2023년 오프닝이다. 한국에서는 상당한 연기파 배우이자, 영화 드라마의 감초 역할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흥행요소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요소는 아주 많다. 먼저,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실력이다. 김아중은 극 중 성형수술을 감행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한나 역할을 감탄할 정도로 잘 소화해 냈다. 소심하면서도 성품이 고운 역할을 그대로 소화해 냈다.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보기 드물게도 뚱뚱한 여성의 특수 분장을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영화의 중심 소재인 노래를 직접 부르기로 자청하여 신인 가수들이 받는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가수 유미가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하였으며,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으로 영화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다만 목소리는 본인의 것이 맞지만, 음향 기기로 일부 음정을 조정했다고 한다. 코미디 영화인 만큼 빵 터지는 장면이 존재한다. 중반부 예뻐진 한나의 밴에 '넌 가짜야'라고 낙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한나는 '이 차 가짜예요?'라고 유쾌하게 맞대응을 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스토리에 한국적 정서를 잘 녹여낸 점도 흥행 요소로 꼽힌다.  미녀는 괴로워의 성공적인 요소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김아중의 매력적인 외모이다. 실제 김아중은 전형적인 얼굴이 아닌 아주 특색 있는 외모를 가진 배우로, 사람들의 시선을 아주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영화를 보면서 미녀가 나오면 더 흥미진진한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김아중의 외모를 칭찬했다.